나는 직장인A로 현재 5년차 직장인이 되어가는 평범한 인간이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평범하게 굴러가는 회사 생활 속 자기계발도 그립고 여태까지 내가 배워온걸 써먹는다는 느낌만 강해서 무언가 새로운 활력과 배움이 절실하게 느끼는 중에 '방송통신대학'(방통대)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원래는 대학원을 지원하길 희망했었다. 최근 문송하다고 불리는 사회과학 계열의 졸업생이기도 하거니와, 학부 수준에서 배운걸로는 생각보다 깊이감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데이터/통계/코딩 등등 기술에 대한 욕구도 한참 뿜뿜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으나 결국은 돌아 돌아 방통대를 선택하게 되었다. 1. 저렴한 비용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이건 다들 아실거라 믿는다. 방통대는 한학기 등록금이 대략 40만원 수준..